1990년대 히트곡 TOP25 모음 듣기

 

추억의 1990년대 히트곡 모음

 

오늘 추천음악입니다.

 

90년대는 저에게 꿈과 희망이 가득했던 시절입니다.

 

그때는 눈에 총기가 가득했었지요. 지금은 동태눈깔이지만요.

 

그래서 90년대에는 막연한 그리움이 있습니다.

 

과거미화,, 딱 저에게 90년대가 그래요.

 

하나씩 따져보면 그렇게 아름다운 과거는 아닌 것 같은데 그러고 싶지 않네요.

 

인생에 이런 시절 하나씩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둬야지요~

 

그래서 한 번씩 꺼내서 생각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힘을 얻는 거 아니겠어요??

 

 

 

90년대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때의 음악도 자주 듣습니다.

 

한곡씩 듣기는 귀찮아서 주로 모음을 듣죠.

 

발라드 모음도 들어보고,

 

우울할 때는 댄스곡 모음도 들어보고~

 

많은 모음을 들어봤는데 그중에

 

저에게 제일 잘 맞았던 모음이 이 모음이었습니다.

 

많은 노래가 들어있지는 않지만

 

단 한곡도 제가 싫어하는 노래가 없는 모음이었습니다.

 

그러기 쉽지 않은데 모음을 만든 사람이랑 저랑 취향이 100% 일치하거나,

 

정말 완벽한 선곡을 했거나겠죠.

 

저는 후자라고 생각해요, 선곡 들어본 것 중에 단연 최고입니다.

 

 

 

1990년대 히트곡 25곡이 들어있어요.

 

여기 들어있는 25곡의 노래가

 

90년대 TOP25 라고해도 좋겠습니다.

 

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혼성그룹들 노래가 많이 들어있는 게

 

특징이라면 특징일 수 있겠네요~

 

요즘은 왜 혼성그룹이 안 나올까요? 듣다 보니 그런 궁금증이 생겼네요.

 

다 이유가 있겠죠, 그래도 궁금하기는 합니다.

 

자자, 투투, 스페이스A, 잼, 쿨 등등 많네요^^

 

 

 

Ref 고요속의외침도 여기 들어있는데

 

이 노래 들으니까 노래방에서 엄청 불렀던 게 기억나네요.

 

지금 부르라면 창피해서 못 부를 거 같은데 그때는 멋지다고 생각하면서

 

열심히 불렀었던 기억이 나버렸네요.

 

혼자 멋지다고 생각하면서 자신감 엄청났었던

 

이런 기억은 달갑지 않아요.

 

 

 

 

물론 아무도 기억 못 하는 저만의 기억이지만 부끄럽네요.

 

정신을 가다듬고 이제 노래 감상해 보겠습니다.

 

1990년대 히트곡 TOP25 노래모음

 

(출처 : 유튜브)

 

 

 

 

25곡 중에 모르는 노래가 한곡이라도 있나요?

 

대부분은 전곡 다 아는 노래일 거예요.

 

그만큼 모든 노래들이 명곡들입니다.

 

제가 만든 모음도 아닌데 제가 다 자부심이 생기네요.

 

저만 알고 듣기는 아까워서 소개해 드리는 거니

 

언제든 오셔서 듣고 가세요. 여기에 계속 올려둘 생각입니다.

 

생각해 보니 지금은 나중에 듣고 떠올릴 노래가 없네요.

 

요즘 노래는 거의 안 듣거든요. 음악들을 시간 있으면 거의 옛날 노래들만

 

찾아서 들으니 요즘 노래 들을 시간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습니다. 갑자기 걱정되네요.

 

나중을 위해서라도 한곡씩 만들어 둬야 하나 싶어 집니다.

 

 

 

이정현 와 1집 앨범 사진인에요. 무서운 사진 아닙니다.

 

저는 이거 보고 무서웠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. 오해하지 마시라고요.

 

지금은 100만 장 이상 판매되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졌지만

 

이때는 음반시장이 가장 활성화된 시기여서 엄청난 앨범판매를 기록한 가수들이 있었습니다.

 

최근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역대 음반판매량 기록을 세웠는데, 이전까지 기록이

 

김건모 3집 잘못된 만남 330만 장이었습니다.

 

방탄이 대단하다는 걸 또 느낍니다.

 

100만 장도 말도 안 되는 판매량인데 김건모의 기록을 깨다니

 

예전으로 따지면 1000만 장은 팔았다고 봐야 될 거예요.

 

 

 

지금은 아재가 되었지만 젊은 시절 세련된 이현우 형님 사진

 

와 장난 아니게 멋지십니다.

 

역시 세월은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나 봅니다.

 

꿈,, 노래도 좋아했었는데, 20년도 넘었다니

 

세월 참 빠릅니다. 나는 20년 동안 뭐 했나 싶네요.

 

모든 것이 변했지만, 그때의 음악은 변하지 않았네요.

 

젊은 시절이 그리운, 추억이 그리운

 

사람들에게 음악만큼 좋은 게 없는 이유예요.

 

추천의 음악 들으시고 이번 주말은 그리운 그때를 추억해 보세요.